풀럼 FC

풀럼 FC

1. 풀럼 FC는 어떤 팀인가?

1879년에 창단한 프리미어 리그 소속팀으로 잉글랜드 런던 해머스미스 앤 풀럼을 연고지로 하고 있고 크레이븐 코티지를 홈구장 으로 상요하고 있다. 라이벌 팀으로 첼시 FC, 브렌트포드 FC 등이 있으며 서런던 더비라고 불린다. 설기현 선수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선수생활을 한 팀이기도 하다. 

 

EFL 챔피언십 2부리그 3회, EFL 리그 1 2회, UEFA 인터토토컵 1회 등의 우승 경력이 있으나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스 리그 우승 경력은 없는 하위 리그를 오가는 팀이며 2020-21 시즌에는 프리미어 리그 20개 팀 중 총 38경기에서 5승 13 무 20패로 18위를 기록했다. 풀럼과는 다른 말로는 풀햄으로 불리기도 한다. 1997년 백화점을 경영하는 알 파예드라는 이집트인이 풀럼을 인수했는데 인수가격은 480억 원 정도로 맨시티의 15% 정도 수준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이었다. 돈 밖에 모르는 아랍 졸부로 여겨졌던 알 파예드는 풀럼을 인수 후 알 파예드 님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바뀌었고 그 해 사상 최고인 리그 7위와 유로파 리그 준우승까지 했다. 그 후 팀을 매각하자마자 풀럼은 하위리그로 강등되어 버리고 만다.

 

스쿼드는 마레크 로다크, 케니 테터, 레뱅 퀴즈아와, 토신 애더러바이오요, 셰인 더피, 해리슨 리드, 네이스컨스 케바노, 해리 윌슨,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톰 게어니, 마노르 솔로몬, 너새니얼 찰로바, 팀 림, 바비 데코르도바리드, 베른트 레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윌리안, 대니얼 제임스, 조쉬 오노마, 주앙 팔리냐, 케빈 음바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이사 디오프, 안토니 로빈슨, 타이리스 프랑수아, 루크 해리스, 말론 포시, 아드리온 파야지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레이븐 코티지구장과 가까운 곳에 첼시 FC의 스탬퍼드 브리지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두 구단의 경기는 서런던 더비라고 불린다. 두 구장의 위치가 런던의 부유층을 대표하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첼시의 구장이 지역적으로는 풀럼의 자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신경전은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첼시와 풀럼의 경기력은 순위의 차이만큼 큼에도 불구하고 2010-11 시즌에서 풀럼은 1승 1 무, 2011-12 시즌에서는 2 무를 기록할 정도로 서런던 더비에서의 경기는 양 팀이 강팀과 약팀의 구분이 없다. 첼시의 입장에서는 정말 얄미운 팀이고 풀럼의 입장에서는 다른 팀은 몰라도 첼시를 상대할 때는 모든 걸 걸고 경기하듯이 한다고 할 수 있다.

 

2. 20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경기(1~10라운드)

 

1라운드 경기는 리버풀의 홈경기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렸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하게 된다. 이적 시장에서 베스트 11을 완벽하게 구성하지 못한 풀럼은 전시즌 2위 팀인 리버풀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수 미트로비치가 두 골을 만들어내며 리버풀을 상대로 패배를 하지 않았다.

 

2라운드 경기는 울버햄튼과의 원정경기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양 팀 모두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0:0 무승부를 기록하게 된다. 

 

 3라운드 경기는 브렌트포드와의 홈경기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게 되며 풀럼은 바비 데코르도바리드, 주앙 팔리냐, 알레산다르 미트로비치의 골로 3골을 얻고 브렌트포드는 크리스티안 뇌르고르와 아이반 토니 등의 골로 2골을 넣어 결국 풀럼이 시즌 첫 승리를 하게 된다. 

 

4라운드 경기는 아스날과의 원정경기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풀럼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한 골을 기록했으나 아스날의 마르틴 외데고르,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등이 각각 한 골씩 넣어서 2:1로 패배하게 된다. 아스날은 리그 1위 팀으로 패배는 했지만 한 골이 차이의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5라운드 경기는 브라이트과의 홈경기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렸으며 2:1의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풀럼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와 루이스 덩크가 한 골씩을 기록했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가 한 골을 기록한 브라이튼을 한 골 차이로 승리하게 된다. 

 

6라운드 경기는 토트넘과의 원정경기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주심은 스튜어트 애트웰, 관중은 61,641명이었다. 토트넘 훗스퍼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해리 케인이 한 골씩 두 골을 넣었으며 풀럼은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한 골을 기록하며 한 골 차이 패배를 기록했다.

 

7라운드 경기는 첼시와의 홈 경기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릴예정이었으나 순연됐다

 

8라운드 경기는 노팅엄과의 원정 경기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렸으며 노팅엄 포레스트의 타이워 아워니이, 루이스 오브라이언에게 각각 한 골씩 내주었고 풀럼은 토신 에더러바이오요, 주앙 팔리냐, 해리슨 리드가 각각 한 골씩 세 골을 넣으며 3:2로 승리하게 된다.

 

9라운드 경기는 뉴캐슬과의 홈 경기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렸으며 풀럼의 바비 데코르도바리드가 한 골을 기록했으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칼럼 윌슨, 미구엘 알미론, 션 롱스태프가 총 4골을 기록하면서 4:1 패배를 기록하게 된다. 

 

10라운드 경기는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재러드 보언, 잔루카 스카마카, 미카일 안토니오가 각각 한 골씩 기록했고 풀럼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한 골을 넣으며 3:1로 패배를 기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