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 2022. 10. 23. 17: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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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떤 팀인가?

1878년 창단한 팀으로서 2022년 10월 23일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노스웨스트 잉글랜드 그레이터 맨체스터 주 트래포드를 연고지로 하고 있다. 올드 트래퍼드(Old Trafford) 구장을 홈구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74,879명을 수용할 수 있다. 라이벌로는 리버풀 FC(노드웨스트 더비), 맨체스터 시티 FC(맨체스터 더비) 등이 있다.

 

프리미어 리그 20회의 최다우승 기록과 EFL 챔피언십 2회, FA컵(12회), EFL컵 5회, UEFA 챔피언스 리그 3회, UEFA 유로파 리그 1회 등의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맨유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크리스티안 호날두가 활약한 팀이기도 하며 잉글랜드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세 명의 선수 앙리, 시어러, 긱스는 그들의 전성기를 보낸 곳이지만 호날두에게 맨유 시절의 경력은 자신의 선수 초반의 어린 시절을 보내 곳일 뿐이라는 점에서 그들과 차이가 있다. 세 명에 비해 훨씬 짧은 기간 동안 활약했음에도 그들을 능가하는 활약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적어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로 한정한다면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였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러나 최근 2017-18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 FC를 거쳐 맨유로 이적하여 보여주는 경기력과 선수로서 적절치 못한 모습들에서 화려한 전성기를 지난 선수의 쇠락하는 모습을 보는 듯 한 쓸쓸함을 안겨주기도 한다.

 

스쿼드로는 다비드 데 헤아, 빅토르 린델뢰프, 필 존스,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앙토니 마르시알, 마커스 래시포드, 타이럴 말라시아, 크리스티안 에릭센, 프레드, 카세미루, 라파엘 바란, 디오루 달로트, 안토니, 콤 히튼, 루크 쇼, 제이든 산초, 파쿤도 펠리스트리, 아론 완비사카, 마르틴 두브라프카, 브랜든 윌리엄스, 도니 판더베이크, 안토니 엘랑가, 악셀 튀앙제브, 스콧 맥토미니, 테덴 멘기, 숄라 쇼레티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로 이루어져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창단 이후 2012-13 시즌까지 3위 아래의 성적을 내린 적이 단 한번도 없다. 19번 시즌 중 12회의 우승을 했으며 리버풀과 함께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구단으로 불린다. 1998-99 시즌에는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하였는데 트레블은 FEFA 챔피언스 리그, 프리미어 리그, FA컵 대회 등 3개의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말하는 것으로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세계 5대 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팀으로 볼 수 있는 주요한 경력이라고 할 수 있다. 

 

2. 20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경기(1~10라운드)

1라운드 경기는 브라이튼과의 홈경기로 치루어졌으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게 2:1 패배를 당하게 된다. 전반전에 맨유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을 날리며 상대 파스칼 그로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게 되었고 전반이 끝나기 전에 데 헤아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2:0 리드를 당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하게 된다. 2골 차로 앞선 브라이튼은 추가 골을 노리고 공격적으로 경기를 하기보다는 대니 웰벡을 제외하며 모든 선수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수비에 치중하는 경기를 한다. 이후 맨유의 프리킥 찬스에서 브라이튼의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자책골로 1점을 따라가는데 그치며 시즌 첫 경기에서 첫 패를 기록한다.

 

2라운드 경기는 브렌트포드와의 원정 경기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브렌트포드에게 4골을 내 주며 수비의 약점을 보여 준 맨유는 반면에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힘 없이 시즌 2패째를 기록하게 된다. 브렌트포드에게 패배한 것은 86년 만이며 맨유의 텐하흐 감독은 부임 직후 2연패를 기록한 맨유의 최초 감독이 되었다. 또한 실점한 네 골은 모두 전반에 나온 골이었다. 전반적으로 브렌트포드의 압박이 맨유의 부자연스러운 패스를 불러왔고 자연스레 골로 이어지는 결과가 나왔다. 맨유는 공격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점유율만 높아지는 경기를 했다. 선수들 모두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3라운드 경기는 리버풀과의 홈 경기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렸다. 시즌 2패만 안고 있는 맨유에게는 지난 시즌에 2경기 9 실점을 하며 패배한 리버풀이 상대하기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홈경기이며 리버풀의 누녜스가 퇴장 징계로 출장이 불가하다는 것이었다.  경기는 맨유의 압박도 잘 이루어지고 전반 18분 제이든 산초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으며 리버풀의 반격도 잘 이루어졌으나 후반 마커스 래시 포드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앞서 나간다. 후반에 모하메드 살라에게 추격골을 내주긴 하지만 결국 2대 1로 승리를 지켜낸다. 

 

4라운드는 사우스햄트과의 원정 경기로 맨유가 1대 0으로 승리하게 된다. 사우스햄튼의 강한 압박이 있었으나 잘 버텨내며 후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발리슛을 성공시키며 한 골 차 승리를 하게 된다.

 

5라운드는 레스터와의 원정경기로 1대 0 승리를 하게 되는데 산초의 선제골이 결승골로 마무리된 경기였다. 맨유는 2연패 후 3연승을 하며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6라운드는 아스날과의 홈경기로 리그 선두를 달리는 아스날과의 경기는 맨유로서는 힘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3대 1로 승리하게 된다. 초반 강하게 맨유가 밀어붙였고 안토니가 센제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아스날의 압박에 밀렸으나 수비에서 잘 막아냈다. 그러나 결국 아스날의 사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다시 힘을 낸 맨유는 2골을 몰아붙이며 3대1 승리를 얻어낸다.

 

7라운드는 팰리스와의 경기로 연기된다.

 

8라운드는 리즈와의 경기로 연기된다.

 

9라운드 맨시티와의 원정경기로 6대 3 패배를 기록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필 포든과 엘링 홀란드의 헤트트릭으로 6골을 퍼부었으며 맨유는 안토니, 앙토니 마르시알이 3골을 넣는다. 전반에만 4대 0이 되었고 전 맨유 퍼거슨 감독이 침통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10라운드 경기는 에버튼과의 원정경기로 2대 1 승리를 얻게 된다. 안토니가 한 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 골을 기록하며 알레그 이워비가 한 골을 기록한 에버튼을 한 골 차이로 물리친다. 전 경기에서 맨시티에게 대패를 당한 맨유는 경기의 주도권을 잡으며 실점을 먼저 했으나 두 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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