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트넘 홋프퍼는 어떤 팀인가?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 Lilywhites)는 1882년에 창단한 프리미어 리그 소속으로 2022-23시즌 10월 12일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라이벌로는 아스날 FC, 첼시 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등이 있다.
역대 한국인 선수로 이영표, 손흥민 선수등이 있다. 프리미어 2회 우승, EFL 챔피언십 2회, FA컵 8회, EFL컵 8회의 우승 기록이 있으며 리그 득점 와 13회를 배출했으며 해리케인 3회, 손흥민 1회의 리그 득점왕 기록을 가지고 있다.
스쿼드는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 프레이저 포스터가 있으며 수비로는 맷 도허티, 다빈손 산체스, 에메르송 로얄,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라이언 세세뇽, 제드 스펜스, 자펫 탕강가, 벤 데이비스, 크레망 랑글레가 있으며 미드필더로는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반 페리시치, 데얀 쿨루셉스키,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하비 화이트가 있다. 공격수로는 손흥민, 히샬리송, 해리 케인, 브리안 힐, 루카스 모우라가 있다.
현재 루카스 모우라, 데얀 쿨루셉스키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고 있지 못하지만 상태가 호전되면서 훈련에 참가하며 조만간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새로 영입한 이반 페리시치가 윙백의 위치에서 콘테 감독의 크로스 축구를 하기 위해 출전하면서 왼쪽 윙어인 손흥민의 공간을 많이 뺏으며 손흥민이 플레이를 많이 제한하며 2021-22 시즌 득점왕의 득점력을 감소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에 팬들과 언론들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반대 오른쪽 윙백이 에메르송 로얄 또한 브라질 출신으로 콘테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에 신임을 받는 선수로 주전으로서 선발 출장을 쭉 해오고 있으나 피지컬, 드리블과 크로스 기술 등이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신세다.
이반 페리시치와 에메르송 로얄이 4-4-3 전술일 때 출전하며 팬들이 바라는 공격적인 축구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자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고 에메르송 로열의 반칙 퇴장으로 인한 세 경기 출장 정지와 페리시치와 손흥민이 동시에 출전하면 손흥민의 경기력이 죽는다는 비판으로 두 선수를 제외한 3-5-2 전술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투 톱으로 출전하며 공격적이면서도 상대에게 위협적인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3-5-2 또는 4-4-3 전술 중 어떤 것으로 경기에 임하게 될지 콘테 감독의 선택에 매 경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런던 더비, 북런던 더비, 서북런던 더비로도 유명하다. 런던 더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를 말하고 북런던 더비는 아스날 FC, 서북런던 더비는 첼시 FC와의 경기를 말한다.
서북런던 더비는 전통의 라이벌로서 두 팀 모두 상위권에 자리하면서 경기가 열리는 날엔 굉장한 열기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 소속이던 솔 캠벨은 주장 일정도로 주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였는데 2001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가 이적하더라도 맨유, 리버풀로 갈 것이라고 말했으나 아스날로 이적하며 우승을 하는데 기여한 기억은 토트넘 팬들에게 끔찍한 기억으로 자리하고 있다.
2. 2022-23시즌 프리미어 리그 경기(1~10라운드)
1라운드 경기는 사우스햄튼과 홈경기로 4대 1 토트넘이 승리한다. 토트넘은 세세뇽, 에릭 다이어, 쿨루셉스키의 골과 사우스햄튼의 자책골 등으로 4골을 작렬시킨다. 초반에 상대에게 먼저 1골을 내주었으나 4골을 퍼부으며 역전승을 한다. 그 4골도 손흥민, 해리 케인의 골이 없이도 넣은 것이었다. 종전에 윙백들이 볼을 가져다주고 결정은 손흥민, 해리 케인이 중앙에서 했던 것과는 다르게 좌우 윙백이 중앙으로 파고드는 전술을 보여줬다. 이전과는 다른 공격 패턴을 보여주었고 득점 루트가 다양해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 경기였다.
2라운드는 첼시와의 원정 경기로 두 골씩 주고 받으며 2대 2 무승부 경기를 한다. 전반에 토트넘은 부진했고 첼시의 전방부터 이루어지는 압박에 고전했다. 점유율에서 첼시는 70퍼센트를 보여주어 일방적인 경기를 했다. 첼시는 칼리두 쿨리발리의 발리 슛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후반전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곧 바로 첼시의 리스 제임스가 도망가는 득점을 하며 첼시가 승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손흥민,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을 루카스 모우라,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로 교체하며 공격에 올인한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게 된다.
3라운드는 울버햄튼과의 홈 경기로 1대 0 승리를 한다. 전반전은 울버햄튼이 주도했고 후반전은 토트넘이 좋은 경기를 했다. 손흥민의 코너킥을 페리시치가 헤딩하며 케인으로 이어지면서 결승골을 만들어 승리하게 된다.
4라운드는 노팅엄과의 원정 경기로 토트넘이 2대 0으로 승리한다. 손흥민, 래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전방에 내세운 토트넘은 전반 5분에 골을 넣었으며 후반 36분 케인이 골을 넣으며 승리한다.
5라운드는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한다. 전반에 상대의 자책골로 앞서나간 토트넘이었지만 후반 소우체크의 오른 발 슈팅으로 골을 내어주며 더는 득점이 없었다.
6라운드는 풀럼과의 홈 경기로 2대 1로 승리한다. 토트넘의 우세한 경기 흐름에서 호이비에르가 골을 넣고 케인이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풀럼의 미트로비치가 한 골을 넣었으나 이대로 경기는 종료한다.
7라운드는 연기되고 8라운드는 레스터와의 홈 경기로 6대 2로 대승을 하게 된다. 손흥민이 선발에서 제외된 채 경기를 한 토트넘은 헤리 케인, 에릭 다이어, 벤탄쿠르 등이 골을 넣었고 레스터는 유리 틸레만스, 제임스 매디슨이 골을 넣으며 아슬아슬한 한 골 차이 경기를 이어 갔는데 후반 60분경 교체 출전한 손흥민이 아름다운 손흥민 존 골을 두 골이나 터뜨렸고 전방으로 쇄도하며 한 골을 추가해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된다. 그동안 골이 없던 손흥민의 첫 골부터 세 번째 골까지 터진 경기였다.
9라운드는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로 3대 1 패배를 기록한다. 토트넘의 첫 패로서 패리시치와 에메르송의 출전이 있었고 손흥민의 경기력은 전방보다는 수비에서만 머물며 토트넘의 진영에서의 아스날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경기를 점유했고 토트넘으로서는 페널티킥으로 해리 케인이 한 골을 득점한 것을 빼면 아무것도 없었던 경기였다.
10라운드는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로 1대 0 승리를 한다. 부진한 토트넘은 3-5-2 전술로 케인과 손흥민의 투톱으로 경기를 했고 이반 페리시치, 에메르송이 없는 경기에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없지는 않았지만 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의 플레이로 골을 넣으며 승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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